임지_2010/JAN

오랫만에 글

minial 2010. 1. 14. 18:18
새해가 시작된지도 14일째.
한국은 춥다는데, 여긴 계속 더울 뿐이고....
해가 가는지 날이 가는지 감이 점점 떨어지고 있을 뿐이고...

작년 연말부터 티스토리에 접속이 안되더니 오늘은 되는구나...

올해부터 일주일에 한 개씩 에세이를 써보려고 했는데,
연말연시에 아픈 바람에....시작이 늦어졌구만....
구정 이후에는 도전을...^^; ( 임기마감 할 때까지 100꼭지 쓰기 다짐 )
인디자인 튜토리얼 보다 만것도 다 봐야하는데...흑...

기획안 쓰는 것이 만만치 않다.
쓰는 것이 힘든게 아니라 주변 상황이 여러가지 딜레마에 빠지게 한다.

답답한 마음에 규정집을 뒤적거리다 발견한 한 줄.

일반활동지침 
 일, 파견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활동에 헌신한다.

주민의 삶의 질 향상.... 서버하나 구입하는 것으로 될일은 아닐꺼라는걸 잘알고 있지만....
안개가 겉히는 기분이랄까? 해야 하는구나 하는 확신이랄까....
목표가 확실해지는 순간이었다.

그래, 해야 하는 거야...
근데, 안되면 어떻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