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al 2010. 3. 31. 17:29
다낭에 다녀왔다. 26일15:30 버스를 타고 27일 오후 2시에 도착 - 20시간의 여정
그날 저녁과 다음날 아침식사비 포함, 생수와 일회용 치약 칫솔도 준다.
27일 아침을 먹었던 식당.
고양이 세수도 하고, 국수를 주었는데 영 맛없었다.

도착한 날 저녁, 불꽃놀이 축제를 보러 다낭 시내로...
다낭단원 말로는 이렇게 오토바이가 많은 날은 임지 부임 이후 첨본다고..

조명으로 장식한 다리와 배들

불꽃을 찍다가 모두 실패..맨 아래 동영상으로 보셈.

다낭의 별미라는 미꽝과 돼지고기 야채 쌈 그리고 짜다

그린플라자 커피숍라운지에서 바라본 한강.(다낭 시내를 지나는 강이름도 한강이다)

오는날 아침 바다를 보러 미케비치로 나가다.
파라솔아래 누워 지나다니는 게도 보고 한가로이 지내다.
파라솔 아래 적힌 말은 여름의 상쾌함 - 상 코아이 무아 헤

야자수 잎으로 만든 파라솔도 있고...

올때는 비행기 타고 쑹~
비행기로 한 시간 걸리는 거리를 육로로는 20시간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