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al 2009. 4. 28. 22:14

6:30 기상
7:30 아침 산행
9:00 - 12:00  현지어 수업
13:30 - 15:30 예방의학수업
16:00  - 18:00  국별안내 II
19:00 - 21:00  기초 한국어 교육

아침운동이 좀 힘들긴 했지만, 오랫만의 산행이라 즐겼고.
여전히 많은 단어들과 씨름해야하는 현지어 수업이 정말로 힘들지만 마지막 시험도 이번 만큼만 나온다면....
순천향 의대에서 오신 강사분이 이끌었던 예방의학 수업은 정말로 웃음의 도가니...
실은 상당히 심각한 얘기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2시간 내내 웃었던 기억.
모기에 물리면 안돼~~~!
개한테도 물리면 안돼~~~!

기초 한국어 교육시간은 정말 기본적으로 한국어를 안내할 수 있는 실질적인 팁을 얻은 시간.
어린이 한글교육 찍찍이 셋트를 사가지고 가야겠다는 강렬한 의지가 생겼던.

아직도 2주가 남았다 싶기도 하지만, 벌써 3주째인가 싶기도 한 날들이다.
오늘 리포트도 제출했고, 이제 남은 것은 규정시험과 현지어 마지막 테스트.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