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_2009/AUG_09
9/8/2009
minial
2009. 8. 9. 23:22
또 한 번의 호치민 방문.
또 한 번의 지름신 강림.
또 한 번의 돌아오는 길.
어색했던 길이 익숙해질만하면 돌아올 시간이 되고.
다시 혼자인 일상으로 침잠.
지난 주말에 알게 된 인연으로
낼부턴 본격적인 베트남어 과외가 시작될 것이고,
그동안 보아왔던 집과는 다른 가능성 있는 집찾기가 시작될 것이다.
10월 중순께 도서관장님과 함께 할 첫번째 discussion을 위해 많은 준비가 필요할텐데.
잠시 방심 하다보면 어느새 시간이 지나가 있겠지.
다시 열공모드로 전환.
다음 호치민 방문때까지 진전이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