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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5. 11. 16:44
6:15 기상
6:30 - 7:00 아침운동
8:30 - 11:00 공지사항 + 서약서 제출 +  발단식 예행연습
11:00 - 12:00 2009년 3차 발단식
12:00 - 13:00 오찬
13:00 - 14:00 마무리 + 해산

집에 왔다.
서약서에 싸인도 하고,첨으로 단가도 배우고, 수료증도 받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사진도 찍고...
집에 왔다.

낼 아침에도 6시쯤이면 저절로 눈이 떠질꺼고,
할일이 없음이 부자연 스러울 것이다.

남은 시간 동안 무엇을 해야 할지,
리스트를 만들고 실천해야 한다.
당장 낼 부터 다시 베트남어 공부를 시작해야 하고,
사야 하는 책들과 기타 준비물들을 챙겨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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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inial
2009. 5. 10. 21:47

일요일.
정해진 할일은 없었다.
아침에 일어나 언제나와 같이 건물 한바퀴 돌고,
오전엔 국별룸에서 컴퓨터 쓰고
오후엔 국별모임 하고,
저녁엔 1년 후 보게 될 내게 쓰는 편지를 쓰고.
하루 일과가 끝나고 한가하게, 남은 시간을 쓰고 있다.

떠나기 전부터
앞으로 모여 살 2달이 걱정스럽게 생각되는 게 기우이기를 바라며
무사히 잘 마치길 다시 한번 기원해 본다.

마지막날.
잘 마치고 출국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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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inial
2009. 5. 10. 07:30


6:30 기상
7:00 아침 운동
7:50 - 13:00 청계산 산행
14:00 - 19:00  자유시간 + 장기자랑 준비 + 태권도 시범
19:00 - 22:00  훈련생 장기자랑 발표

청계산 산행을 하지 못하다.
감기가 다시 오기도 했고, 5시간 산행을 하고 무릎과 고관절이 아프면 어쩌나 걱정도 됬고,
장기자랑 발표 준비도 했어야 했고.
맘은 가고 싶었는데 뒷감당이 걱정됬다.
룸메이트가 산 타는 것은 자신있다고 했었는데,
갔다와서 완전 녹초가 되어
너무 힘들었다고 하는 것을 보니
갔다왔으면 무리였겠다고 생각했다.

4시30분에 앞마당에서 태권도 시범이 있었는데,
눈앞에서 벌어지는 시범은 첨이라 기대가 많았다.
한달 동안 같이지낸 애들(!)이 이런 무시무시한 걸 하다니 하며 놀라기도 했고.
우리 현지어반 막내가 커다란 기합 소리와 함께 여러장의 송판을 차례로 격파하는 것을 보니,
대견(!)스럽기도 했다.
다들 너무 멋지심!

저녁 식사후 모여 벌인 장기자랑 시간도 첨이자 마지막인 쑈 타임! 이었고,
건전하게 노는 즐거움이 새삼스러웠다.

이제 정말 국내훈련이 끝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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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inial
2009. 5. 10. 07:14

6:30 기상
7:30 아침 조깅
9:00 - 10:00  국별모임( 파견지 발표 )
10:00 - 11:00 청계산 OT
11:00 - 12:00  국별모임 ( 활동보고서 관련 )
13:00 - 15:00  국제관계의 이해
16:00 - 18:00  국별모임 ( 전달사항 + 국별 장기자랑 준비)
19:00 - 21:00  물품지원 + 출국날짜 발표

오전에 임지가 발표 되면서
다시한번 급 깨달은 현재상황.
저녁에 출국일자가 발표나면서 이젠 정말 가는 구나 자각하게 됬다.
내가 가는 곳은 떠이닝성 도서관
소개해 주시면서 그 행정구역안에서 가장 큰 곳이라고 듣기는 했지만 이 정도로 클 줄은....
가서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미리 준비를 좀 해야 할 것 같은데,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을 벗어난 어떤 것을 원하면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다.
베트남어도 잘했으면 좋겠다고 했다는데...현지 적응 훈련 두 달안에 얼마나 실력이 늘 수 있을런지.

지리적 위치는
남부 호치민 시에서 캄보디아 국경 쪽.
구찌 터널 쪽을 지나서 가는 방향인 듯 싶다.

처음 지원할때는 Qui Nhon 이어서 바다를 보게 되겠네 생각했는데,
완전 내륙이라 다른 볼거리를 찾아야 할 듯.

정확히 2주 4일 후에 떠난다.
남은 시간동안 업무관련 조언을 많이 받아가야 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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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inial
2009. 5. 9. 08:43


6:30 기상
7:30 아침 산행
9:00 - 11:00  응급구조관리 및 보험관리
11:00 - 12:00  장티푸스 접종
12:30 - 18:30  봉사단 연합 발대식 (청와대)
19:00 - 21:00  연수생 전체 모임

봉사단 발대식에 참석하게 되는 일이 생겼다.
난생 처음 청와대 구경을 하다.

동아방송대 입학식 이후로 이런 행사는 첨인듯하다.
2MB님과 사진도 찍고, 방송에도 나올뻔 했으나 어린 애들에게 자리를 양보하다.ㅋ
어쨌든, 기억에 오래 남을 만한 일이었다.

하루종일 청와대 가는 일로 분주하고 들뜬 기분이었는데다가
날씨가 너무 더워서 다시 컨디션이 안좋아졌다.

세계인의 친구가 되는 한국인이 되기위해 해야 할 일들을 생각해 봐야겠다.
말로만 끝나지 않을 그 무엇을 찾는 2년이 될 것이다.


월드 프렌즈 코리아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2009년 5월7일 오후 3시 청와대 녹지원에서 국가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는 한국해외봉사단 통합발대식이 열려 외교통상부 산하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행정안전부, 교육과학기술부가 각각 파견해 온 해외봉사단이 '월드 프렌즈 코리아'(World Friends Korea)라는 단일 브랜드로 통합됐다. 태극 모양의 꽃술과 빨간색과 파란색, 노란색, 연두색과 회색 잎을 형상화한 '월드 프렌즈 코리아' 로고는 우리나라 해외 봉사단이 만들어가는 세계를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는 형상으로 디자인한 것으로 5대륙의 전 세계 시민들이 모여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을 담고 있다. 2009.5.7. kjw@yna.co.kr

KOICA.행안부.과기부 봉사단→'월드 프렌즈 코리아'

李대통령 "봉사 통해 성숙한 국제사회의 일원이 되라"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심인성 기자 = 외교통상부 산하의 한국국제협력단(KOICA)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교육과학기술부가 각각 파견하는 해외봉사단이 '월드 프렌즈 코리아'(World Friends Korea)라는 단일 브랜드로 통합됐다.

국가브랜드위원회는 이를 위해 7일 오후 청와대 녹지원에서 한국해외봉사단 통합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축사에서 "외국 정상들이 '한국에서 온 젊은이들 정말 고맙다'며 한국 봉사단원들에 대해 칭찬하는 소리를 들으면 무척 자랑스럽다"면서 "여러분은 도움을 주면서 주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받을 수 있고, 봉사를 통해 성숙한 국제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봉사단의 통합브랜드화는 명칭뿐 아니라 로고(사진)와 슬로건, 복장을 하나로 통일하고 광고와 홍보, 교육과정 등을 통합해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는 이를 계기로 전문 분야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KOICA 시니어 봉사단원' 제도를 활성화하고 현직 공무원 참여제를 도입하는 등 국민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후속 사업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정부의 무상원조 사업을 전담하는 KOICA 해외봉사단(외교통상부)과 'KADO 인터넷봉사단'(행정안전부), 대학생봉사단 및 개도국 과학지원단(교육과학기술부)이 단일 브랜드로 활동하게 됨으로써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우리나라의 위상을 더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정부는 '월드 프렌즈 코리아'를 '성숙한 세계국가'를 이끌어갈 대표적인 국가 브랜드로 발전시키고, 부처별.사업간의 전략적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면서 봉사 인력과 국민 참여기반을 확대해 글로벌 인재 육성 및 해외봉사 활동에 관한 국민의식을 확산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한국해외봉사단 통합발대식 (서울=연합뉴스) 조보희 기자 = 7일 오후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한국해외봉사단 통합발대식에서 봉사단원 대표들(이충성, 박혜인)이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단기를 흔들고 있다. 2009.5.7 jobo@yna.co.kr

'월드 프렌즈 코리아'라는 이름은 세상 구석구석의 어려운 이웃에게 든든한 힘이 되는 친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한민국의 해외봉사단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따뜻한 정을 나누며 더 행복하고 아름다운 세계를 이뤄 내겠다는 뜻이다.

가운데에 태극 모양의 꽃술과 빨간색과 파란색, 노란색, 연두색과 회색 잎을 형상화한 로고는 우리나라 해외봉사단이 만드는 세계를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는 형상으로 디자인한 것으로 5대륙의 전 세계 시민이 모여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을 담고 있다.

로고에는 또 어울림이 깃든 따뜻함이 느껴지고 밝은 미래를 상징하는 태양의 이미지가 들어 있다.

박정숙 KOICA 홍보대사가 사회를 맡은 이날 발대식은 박대원 KOICA 총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영상 축하 메시지에 이어 이명박 대통령의 축사 순서로 진행됐다.

또 KOICA 단원 출신의 한명일 씨와 한국인 봉사단원에게서 우리말을 배운 뒤 한국에 유학 온 방글라데시 유학생 마르지야 아시라피 양, 한비야 월드비전 긴급구호팀장의 경험담 발표가 있었다.

발대식에는 외교부 KOICA 봉사단, 행안부 인터넷해외봉사단, 교과부 대학생 봉사단원 300여명과 관계부처 장관 및 시행기관장, 주한 외교사절단, 월드비전 친선대사인 탤런트 박상원 씨와 인요한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을 비롯한 언론.학계.문화계 인사 등 4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첫선을 보인 '월드 프렌즈 코리아'의 유니폼은 한글 서체를 패션에 접목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패션디자이너 이상봉 씨가 디자인했다.

kjw@yna.co.kr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2648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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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inial
2009. 5. 6. 22:08

6:30 기상
7:30 아침 조깅
9:00 - 12:00  현지어 마지막 시험
13:30 - 15:30  스트레스 관리
16:00  - 18:00  건강 & 안전관리 (인요한 박사)
19:00 - 21:00  global issue ( 조별 발표 )

현지어 시험을 마지막으로 모든 시험이 끝났고,
이제 국내훈련 남은 날은 5일.
달콤한 휴식이 되리라 생각하는 한편, 어느새 시간이 다 지나가 버렸다는 새삼스런 각성.
더 차분해지는 느낌이다.

코이카 봉사단 의료단 상임고문이신 인요한님의 강의를 듣다.
큭. 진짜 사투리 하신다.

우리나라에서 파견되는 모든 봉사단체가 연합하여 새로운 이름으로 발대식 행사를 한단다.
덕분에 새 유니폼과 모자를 받다.
World friend Korea.
한국은 세계의 친구가 될 준비가 되었는가?
나는 파견국의 친구가 될 준비가 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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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inial
2009. 5. 5. 21:47
6:30 기상
7:30 아침 산행
9:00 - 12:00  현지어 수업
13:30 - 15:30  에이즈 예방 및 성 가치관
16:00  - 18:00  규정시험 & 답안확인
19:00 - 21:00  global issue ( 조별 토론 )

어린이 날 이란다.

현지어 수업 마지막 복습날.
어느새 12번의 강의와 1번의 시험이 끝났다.

규정시험.
오늘따라 무척 더운 날씨에 헉헉대며 시험보다.
반 타작 이상은 확실히 한 듯.
그정도면 됬다 싶다.

조별로 모여 글로벌 이슈 토론을 하다.
많은 생각들을 수렴하기엔 너무 짧은 시간이었고,
충분한 토의 보다 내일 있을 발표를 위한 준비에 촛점이 맞추어 진 것 같아 많이 아쉽다.
다양한 시각을 듣고 싶었는데. 그렇게 진행될 수 없었다.

한달.
짧다고도 길다고도 볼 수 있는 국내 훈련이 끝나간다.
여기서 만난 사람들도 이제 5일 후면 안녕!
베트남으로 갈 20명은 앞으로 2달을 더 현지에서 보게 되겠지만
그 시간도 어느새 또 훌쩍 지나가 버리겠지.
문득, 혼자 바닷가를 바라보며 고즈넉한 오후를 보내고 있는 내 모습이 그려진다.
무슨 생각을 하며 바다를 보고 있을지 궁금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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