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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5. 31. 21:09
5월의 마지막 날.
내일 부턴 집중적인 공부를 시작한다.
국내훈련때 배운 것과 비슷한 정도의 진도를
2달 동안 다시 배우게 될 것 같다.
물론 그 안에 10일간의 임지방문이 있을 것이고,
26번의 수업과 3번의 시험이 있을 것이다.
2번의 여행과 6번의 접종, 7번의 buddy와의 만남이 있을 것이고,
베트남 문화에 관한 수업과 우리의 입장을 상기시키는 수업도 있을 것이다.

임지에 발령되기 위해 꼬박 3달을 교육받는 셈인데,
이만큼의 준비가 필요한 일이라면 어떤 것일까 새삼 궁금해 지는 저녁이다.

새 달, 새 계획, 새 마음.
즐겁게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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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inial
2009. 5. 31. 03:04
하노이 투어.
아침 8시부터 시작해서 저녁 8시까지.
12시간을 길에서 지내다.
너무 피곤 cause of 날씨 and tight schedule.
호치밍 기념관 -> 호치밍 54 집 -> 호치밍 stilt house -> 호치밍 박물관 -> 일주사( one pillar pagoda ) -> 점심
 -> 유교사원이자 비엣남 첫번째 대학 -> 역사(인종) 박물관 -> 저녁 pho
 ->호안끼엠 호수 -> 수상인형극 -> 숙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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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inial
2009. 5. 31. 02:51

밤새 내리던 비가 아침에 나서려고 하니 그쳤다.
입소식을 위해 단복을 입는 날이라 고민스러웠는데, 다행이도 우비를 입을 만큼은 아닐 정도가 되었다.
아침, 비가 내리는 관계로 밥을 먹으러 갈까 밍기적 거리던 중 기특한 정수군,
문을 두드리며 빵 주문을 받으러 오다. 생각할 것도 없이 CALL!
그렇게, 첫 반미를 먹다.

장대같은 비가 온 후 날씨는 어제보다 훨씬 선선하다.
어학원 소개와 봉사단 각자의 개인소개로 입소식이 끝나고, 옷을 갈아입고,
점심은 베트남 음식점. 맛있었다.
망고 무침...이름이 뭔지 알아내야 한다.
( 지난번 과일 이름은 망고스틴)
두번째 숙소 옆 카페 방문. 오늘은 설명이 어렵지 않았다.

오후엔 첫 베트남 수업.
자음/모음/발음 공부 부터 다시 시작.
가장 체계적인 발음 설명이었다는 후평가.
수업후 앞으로 7번 더 1:1로 만날 buddy 첫 대면.
하노이 대학 한국어과 2학년 학생들.
내 짝꿍은 Nguyễn Thi Phương 22살 여학생.

각자의 짝궁과 같이 Big C라는 대형마켓으로 물가확인 및 필요한 생필품 쇼핑.
시간이 넉넉치 않은데다 금요일 저녁이라 붐비는 매장이어서 자세히 구경하지 못함.
일요일에 날씨가 좋으면 한번 더 가볼까 생각중.

국내훈련만큼이나  빡빡한 스케쥴.
잘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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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inial
2009. 5. 29. 08:34
더운 날씨에 다시 단복을 차려입고, 현지 사무소와 대사관을 방문하다.
한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앞으로 2달간 교육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역시 현지어의 압박이 크다.
들어오는 길에 아이스커피가 마시고 싶어 들어간 숙소 옆 카페.
커피 한 잔에 팔천동.
첨으로 현지인과 안되는 커뮤니케이션을 하다.
그나마 같이 간 친구의 전자사전을 통해 몇몇의 대화를 알아듣고 유추하다.
막막하다.
알아들어도 적응하는데 3년은 족히 걸리던데....음....

교육후 시내에 핸드폰 장만하러 가다.
노키아로 지르다. 최신폰은 가격이 너무 비싸서 모양은 좀 이쁜데 기능은 좀 떨어지는 폰 구입.
가져간 소니 에릭슨을 쓰려고 하다가 베트남어 타이핑이 되지 않는 것 땜시 그냥 사 버리다.

현재 시간은 29일 아침 6시 반.
대통령 가시는 길을 보다.
여기는 비가 억수같이 온다. 지난 밤 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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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inial
2009. 5. 28. 00:07
아침 7시반에 인천공항에 모였다.
이런 저런 얘기를 하고 짐을 다시 싸고 하면서, 시간이 흘렀고,
9시에 출국장으로 들어섰는데, 20명이 단체로 이동을 하다보니,
이것 저것 챙기다가 106번 게이트에 도착한 시간은 10시 10분경.
이미 다른 사람들의 보딩은 다 끝나고 우리들이 마지막.

예정대로 10시 반 비행기가 움직였고,
타자마자 밥을 기다리던 나. 밥을 먹자마자 잠이 들어버린 나.
창문을 닫아달라는 스튜어디스의 부탁에 잠이 깨어 멀뚱멀뚱 시간을 보내고,
4시간 남짓한 비행 시간을 마치다.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 도착.
마중나오신 현지사무소 직원분들과 짐을 싣고 숙소로 이동 ( 약 50분정도 )
하노이 대학 안에 건물 하나를 빌려 숙소로 삼다.
4인 1실, 시설이 꽤나 깔끔하다. 새로 단장한지 얼마 되지 않은 듯.
단복을 입고 짐을 부리느라 모두 땀범벅.

짐정리, 휴식 후  6시 저녁식사.
2시간의 시차로 인해 한국시간으로는 8시에 먹게된 저녁.
맛나게 잘 차려진 음식과 맥주를 마시다.
식사후 동네 한바퀴, 어두워지니 방향감각이 더 떨어지다.
기숙사 앞 노점에서 파는 과일을 한다발 사서 한쪽씩 맛보다. -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ㅠㅠ

다시 동네 한바퀴 돌고 방에 들어와 다시 샤워하고 잠자리에 들려고 하니 8시 반.
이것 저것 정리하고 챙기다보니, 이제 10시가 되간다.
아직은 국내훈련으로 아는 사람들과 함께 있고, 한국어를 쓰고.
베트남이라는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
오늘 하루...정말...길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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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in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