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8. 14. 11:08
어느새 또 한 주가 지난다.
새로운 사람을 만났고, 언어공부를 하고 있고, 보고서를 쓰고 있고,
새 방을 받았고, 꽤 큰 액수의 숙박비를 지불했고, 몇몇의 사람들과 연락을 했고......

진척 상황이 눈에 띄게 발전되지 않는 것이 마음을 약간 무겁게 하고 있다.
남부에 온 것은 한 달이 되어가고... 베트남에 생활은 세 달이 되어가는데 말이지...
이번 주말엔 차근차근 공부한 것 정리 좀 해봐야겠다.
650일간의 계획도 만들어 보고.
일일 시간표도 다시 짜보고.
이제 어느 정도 적응이 되었으니, 좀 더 짜임새 있게 살아보자.
 
phong so 201
chach san hoa binh
210 Đường 30 tháng 4, TX Tây Ninh Viet Nam


조바심
worry;anxiety;uneasiness ―하다 be nervous[anxious] 《about》;worry oneself;feel impatient[restless]

----높은 은행수수료.

이 곳 떠이닝에서 비엣틴(vietin bank)은행 계좌를, 하노이에서 신한 비나 (shinhan vina - VIB와 신한은행 합자은행)계좌를 만들었다. 
둘 다 US dollar 달러 통장이다. 호치민 신한비나에서 비에틴으로 달러 송금을 하니 5.50의 수수료를 요구하다.
얻그제 비엣틴에서 찾으니 받으면서 5.50을 이미 떼었고, 찾는 수수료가 4.40이다.
총 보내고 찾는데 $15.40의 수수료를 내다. 베트남 동이었으면 수수료가 낮았을것이고 같은 은행이었으면 더 낮았을 것이라고 한다.
어쨌든, 국내 송금임에도 불구하고 달러 통장인 이유로 보낼 때/ 받을 때 / 찾을 때 모두 높은 수수료를 지불 했어야만 했다.
앞으로는 이렇게 보내고 찾을 일 없겠지만. 첨이자 마지막 비싼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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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in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