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어: 쫌쫌 (chôm chôm) , 영어: 람부탄(rambutan)
남부 베트남에서는 4-6월이 제철인 듯하다.
털이라기보다 유연한 가시로 덮힌 겉껍질은 손톱으로 꼭꼭 누르면 쉽게 갈라진다.
한 두 번 손톱으로 자리를 만든 후 달걀을 깨듯이 반을 가르면 하얀 과육이 드러난다.
가끔 벌레먹은 경우가 있으니 한입에 쏙 넣기전에 꼭 확인해 보시길.
맛은 달고, 신선한 것은 수분이 많고 촉촉하며 약간 쫄깃한 식감이다.
비슷한 종류의 다른 과일(롱안, 리치)과 다른 점은 씨앗 겉껍질이 과육에서
잘 분리되지 않아 같이 먹어야 한다는 점이다.
통조림으로 가공되지 않는 이유가 이 때문이 아닐까 짐작할 뿐이다.
다른 많은 열대과일들과 같이 먹는 양보다 쓰레기로 나가는 양이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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